둘째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째를 출산하고 2년 동안 둘째, 가족계획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서 조율하다가
이제야 둘째에 대해 의견이 맞게 되어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첫째가 현재(22년기준) 5세이기 때문에 나이 차이는 지금 당장 생기면 5살 차이로 둘째가 태어날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계획적으로 임신을 준비하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생기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둘째, 임신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볼까요~?
- 엽산 챙겨먹기
임신 전부터 챙겨 먹으면 좋은 엽산!
임신을 확인한 뒤에는 보건소에서도 지원이 나오는 엽산 영양제.
특히나 엽산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엽산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포와 혈액을 생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임신 초기에도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남자의 경우 건강한 정자 형성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자수를 늘릴 수 있으니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DNA 합성이 떨어져 세포분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태아의 신경을 형성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형아 출산 확률이 높아지기에 준비과정, 임신 초기에 엽산을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임신 후 3개월까지는 꾸준히 섭취하시고 가임기 여성은 하루에 400mg, 임산부는 600mg를 챙겨 먹는 것이 좋아요.
- 영양제
임신을 위해서 좋은 영양소가 있어야 태아에게도 더 좋을 것 같아서 영양제가 많은 고민이 되겠죠.
저 또한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3 - 태아의 신경관 정상발달 세포와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먹어두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음식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준비기간부터 영양소를 잘 복용하여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칼슘 - 치아와 뼈 형성에 중요한 칼슘이죠.
임신 중에도 잘 챙겨 먹어야 하지만 임신 전에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의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으니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편도 임신 전부터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해요.
엽산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건강한 정자는 엽산 섭취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엽산을 잘 섭취한 남성일 수록 좋습니다.
아연 또한 정자수를 늘려줍니다. 정자의 활동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아연이 대표적입니다.
- 건강한 몸만들기
건강한 상태의 몸으로 유지하면서 운동도 하고 좋은 식습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특히나 술, 담배는 안 좋으니까 꼭 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부부 모두 건강 검진을 받아서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할 정도로 안 좋은 거 다들 아시죠?
스트레스는 몸의 호르몬과 스테로이드에 영향을 끼쳐 여성의 배란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 식사와 운동을 적절하게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남편의 역할
임신은 여자, 엄마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남편도 계획을 할 때부터 참여해야 합니다.
불임의 원인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꽤 많기 때문에 남편의 건강도 매우 중요합니다.
첫 임신의 경우 산부인과에 있는 산모 교실을 참여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미리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심을 갖고 조급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앞둔 상황에는 예비 엄마들이 많이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서기 때문에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신 전 약을 먹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약 복용을 중지하거나
다른 약으로 처방받아 치료를 하면서 임신을 준비하면 됩니다.
미리 임신 계획을 하게 되면서 배란일을 잘 확인해서 준비하시고
몸의 변화를 꼭 체크하셔서 임신 초기를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열심히 엽산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얼른 아기 천사가 찾아오면 좋겠네요.
첫 아이도 요즘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 임신 준비입니다.
저도 최대한 운동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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