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효능 부작용 볶은 보리로 고소한 보리차 끓이는 방법 (feat.청년방앗간)

요즘은 정수기가 있어서 보리차 끓여 먹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저희 집은 끓인 물을 좋아하는 아들과 신랑이 있어서

볶은 보리를 이용해서 보리차를 끓여먹어요.

보리차에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들 일부로 끓여 먹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추억이 많은 보리차여서 보리차를 자주 끓여 먹게 되네요!

 

---

압력으로 찌고 볶아서 만들어진 보리차

색채선별, 석발선별 과정을 총 4회에 거쳐 높은 품질의 겉보리를 선별하여 주문 동시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주 신선하고 향이 깊은 보리차를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직접 가정에서 보리를 세척하고 자르고 건조까지 하기에 번거로운 과정이 있기에

그냥 티백, 유명한 동서 보리차 많이 이용하시죠?

이제 그 수고를 덜어주셨기에 저는 방앗간청년의 보리차를 먹습니다. 

 

보리차의 효능

보리차의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혈액순환 개선이죠.

보리차에는 베타 글루칸 성분이 있는데 그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뇌졸중, 동맥경화에 대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됨으로 혈관 질환에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을 또한 맑게 해 주기 때문에 보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차에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다양하게 있어서 영양성분이 아주 좋습니다. 열량도 낮아서 살이 찌지 않는 차로 아주 좋습니다. 체중감량을 하고 있을 당시에 수분 보충이 또 중요한 역할인데 열량도 낮고 식이섬유가 많으니 다이어트시에 먹는 물로도 보리차가 탁월합니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당의 안정에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아연의 공급이 됨으로 당뇨병 환자에게도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보리차입니다. 

 

세 번째로는 체온 조절에 아주 좋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보리차 좀 마시라는 소리 들어보셨죠?

저 또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으로 보리차를 즐겨마셨어요.

더위가 심한 여름에는 갈증이 쉽게 나고 수분 보충을 잘해줘야 하기 때문에 보리차를 마시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고 갈증도 쉽게 풀리게 됩니다. 여름에는 특히 체력소모가 많아 탈진되기 쉽습니다. 

보리차는 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고 몸속 전해질의 평형을 회복하는 작용이 있고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많이들 즐겨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차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납니다.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미네랄, 비타민이 보리차에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로 인해 피부 노화 개선, 늙지 않고 병들지 않게 한다고 하여 미용 효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직 재생에도 도움이 되니 보리차 안 마실 수 없겠네요.

 

이외에도 수면장애, 위장 튼튼, 대장암 예방, 변비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리차의 부작용

보리차의 부작용으로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체질에 맞게 마셔야 합니다.

체질이 (몸이) 찬 사람은 과하게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도 과하게 먹으면 안 됩니다. 

적당량을 먹지 않으면 보다 더 찬 몸으로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 혹은 복통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리차는 끓인 뒤에 2-3일 이내 빠르게 마셔야 합니다.

소량을 끓여서 자주 마시고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리차의 상태가 맑지 않고 탁하거나 뭔가 보리차에 이물감이 보인다면 마시지 않고 바로 버려야 합니다.

 

보리차 끓이는 방법

고소하고 맛있게 보리차를 끓이는 방법으로는 주전자 혹은 티포트에 물을 끓입니다.

끓는 물에 적절한 양의 곡류 (보리)를 넣어서 약 3-5분 정도 가장 센 불로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식힌 뒤에 건더기 보리를 건져내 주세요.

그렇게 되면 고소하게 잘 우러난 보리차 여유롭게 즐기기 시면 됩니다.

 

주의 > 곡류는 약한 불로 천천히 오래 끓이게 되면 곡류에 함유된 전분질이 녹아서 물이 탁해지거나 시큼한 맛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끓는 물에 3-5분 정도만 끓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보리차를 한번쯤은 끓여서 먹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감기 증상으로 열이 나거나 장염으로 탈수 증상이 온다면 보리차를 마시면 좋다고 하기에 많이들 끓여서 드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이번 해에 장염에 고열 감기로 여러 번 보리차를 이용하여 열을 내리고 탈수 예방을 하여 아이에게 수분 및 영양 보충을 해 주었네요.

보리차의 효능으로 좋은 이점들도 많지만 부작용 또한 발생할 수 있기에 체질에 맞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