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 용어 알아보기(IBU, ABV,맥주종류)

leomom64 2022. 9. 19.

안녕하세요 리오 맘은 1일 1술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맥주는 흔하게 자주 먹는 주류이기도 하죠~

편의점에서 자주 먹는 술은 IPA를 즐겨마시고 기본을 마셔야 하면 CASS를 마십니다.

카스는 라거 맥주로 유명하죠!

라거는 하면발효식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 하면발효식 맥주 종류

라거(Lager) - 요즘 맥주의 대부분이 라거 계열입니다.

발효를 통해 맥주를 만드는데 발효가 끝난 효모가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발효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면서 밝은 황금빛이 나며 청량감이 셉니다. 대량생산이 쉽기 때문에 저렴합니다.

 

보그(Bock) - 맥주의 색이 짙고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오래 보존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처음 먹게 되면 독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매력이 강합니다.

 

둔켈(Dunkel) - 독일식 라거 타입의 흑맥주입니다.

수입 맥주에서 파울라너 바이스 비어 둔켈이 유명하죠

 

  • 상면발효식 맥주 종류

에일(Ale) - 라거와 달리 발효 중 표면에 떠오르는 상면 효모를 이용해서 18-25도 고온에서 발효시킨 맥주입니다.

도수가 높고, 맥주의 색과 맛 향 모두 강한 편입니다. 

대표적인 맥주로는 기네스, 호가든입니다.

 

포터(Porter) - 영국의 흑맥주 중 하나로 에일 맥주보다는 달달하고 쓴맛이 덜한 맥주입니다.

그런데 하지만 에일과 비슷하게 맥주의 색이 어둡습니다. 

 

스타우트(Stout) - 영국의 흑매주 인데 스타우트의 뜻은 강하다의 뜻으로 강한 맥주입니다.

대표적으로 기네스입니다.

초콜릿 맥아 혹은 흑맥아를 사용해서 맥주 색이 진합니다. 

맛이 강합니다.

 

 

그 외 맥주로는 IPA와 람빅이 있습니다.

그중 IPA를 가장 즐겨 마십니다.

 

 

IPA는 기본적인 에일과는 달리 홉을 다량으로 넣은 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많이 높습니다. 쓴맛이 강하다고 느껴집니다.

 

 

  • IBU

맥주의 쓴맛의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 표시입니다.

1~100까지 표기합니다.

 

1~20 정도까지는 달달한 밀맥주

20~40은 라거 맥주

40~100은 IPA

시중에 많이 나오는 맥주는 IBU수치를 보기 힘들지만 수제 맥주 같은 경우 홉을 듬뿍 넣어 IBU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쓴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낮은 수치를 확인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ABV 

술, 알코올의 도수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수제 맥주의 경우 4-6%, 10% 아래의 도수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보다 높은 알코올을 가진 술도 있습니다.

스타우트 같은 강한 맥주는 10%에 가깝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카스 라거의 경우 4.5도 이고 대부분 흔히 마시는 라거는 5도 정도입니다.

IPA 같은 경우 7도 정도인데 자주 마시는 수제 맥주 중 플레이그라운드 수제 맥주 중에 헌치백 IPA는 4.9도입니다.

 

 

  • SRM

맥주의 컬러의 정도를 구분하여 표시하였습니다.

맥주 맛과는 연관 없고, 맥아에 따라 구분됩니다.

 

 

 

개인적으로 수제 맥주를 항상 즐겨마시는 리오 맘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를 자주 방문합니다.

수제 맥주가 있고, 매번 시즌 맥주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맥주를 즐기기 참 좋은 곳입니다.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리면 좋을 것 같네요.

요즘 편의점에도 납품하셔서 GS25 편의점에서도 플레이그라운드 맥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댓글